남자프로농구단 서울 SK 나이츠 로고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26일 홈 개막전을 맞아 3D 홀로그램을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르는 SK는 "3D 홀로그램을 활용해 경기장 천장에 SK 선수들을 소개하는 오프닝 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SK는 또 모기업인 SK텔레콤의 '5GX 부스트파크'를 학생체육관에 설치해 팬들에게 가상 동물과 사진을 찍거나 다양한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홈 개막전에는 경기장 외부에 'SK텔레콤 5G 체험존'을 마련한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5G 전용 스마트폰 'LG V50씽큐'와 T맵 택시 이용권 등의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경기 시작 전에는 올해 9월 갑자기 세상을 떠난 정재홍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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