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협약을 통해 5G·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대상 특화 금융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업 가치 평가 시스템 등에 먼저 활용될 수 있다.
SK텔레콤은 "5G와 IoT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설비 가동 상황, 주변 상권 유동인구 등을 알 수 있어, 중소기업들의 숨은 기업가치까지 찾아내 정확하고 신속한 여신심사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SK텔레콤의 ICT 기술로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가속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에서 전국 IBK기업은행 지점들의 영업시간, 실시간 창구 대기시간 등을 제공한다.
양사는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에 자금 지원부터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5G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창출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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