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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오나라가 생일 기념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림픽공원역2번출구 지하에 내려가니 엄청 큰 제 얼굴이 떡 하니 붙어있네요. 이야~~~뭔가 특별한 기분이 들어요. 감사의 #인증샷 남깁니다. 곧 생일이라고 분에 넘치는 선물과 이벤트를 만들어주신 제 최고의 #팬 분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생일 아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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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판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오나라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모태 금수저 ‘윤희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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