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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품절녀’ 한아름 “안정적으로 열심히 꿈꾸는 26살 아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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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아름이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아름은 21일 자신의 SNS에 "2019.10.20.일요일. 그 날 이후 나는 품절녀 등극! 정말 아낌없이 사랑주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꿈을 꾸는 26살 아내가 되겠습니다. 잘 살게요! 와주신 모든 분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날 진행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과 사진 속 한아름은 남편과 함께 행진하고,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행복감이 묻어난다.

이날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을 통해 한아름의 결혼식 본식 화보도 공개됐다. 한아름은 여신 같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결혼 소식과 함께 한아름의 임신 소식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부르고 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한아름은 현재 임신 초기로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다. 2017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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