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디너쇼 현장 사진이 포착됐다.
17일 오후 송혜교는 서울 소공동의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프랑스 황실 주얼리 브랜드 부티크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 컬러의 우아한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송혜교는 변함 없이 세련된 비주얼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듯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름다운 미모가 또한번 팬들을 감탄케 했다.
당초 송혜교는 전날인 16일 해당 브랜드의 엠버서더로서 포토콜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를 통해 이혼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연예계 비보에 따라 고인을 애도하는 뜻에서 고심 끝에 행사를 취소했다.
송혜교는 비공식 내부 행사에 참여, 엠버서더로서 최소한의 일정만 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송혜교는 프랑스, 홍콩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글로벌 임원진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갈라 디너에 참석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W코리아 이혜주 편집장도 함께했다. 18일 이혜주 편집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만났네 우리~"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의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와 우아한 미모가 돋보인다.
송혜교, 이혜주 편집장 SNS |
공개되는 근황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송혜교. 최근에는 해외 패션 브랜드 행사 참석 후 프랑스 칸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뉴욕의 한 아트스쿨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같은 근황들에 팬들은 그를 하루 빨리 만나볼 수 있길 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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