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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막강한 서브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꺾고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8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서브로만 5점을 뽑은 비예나를 앞세워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대0(25:14 38:36 25:18)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 개막전 3대1 승리에 이어 또 이겼습니다.
레프트 정지석은 2세트 15차례 듀스 접전에서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코트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외국인 공격수 비예나는 공격 성공률 62.5%을 기록하며 28점을 올렸습니다.
후위공격 8점, 서브에이스 5개, 블로킹 3득점을 기록해 2경기 만에 트리플크라운(서브 득점, 블로킹, 후위 공격 각각 3개 이상)도 달성했습니다.
정지석이 1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전력의 가빈도 23점을 뽑으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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