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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의 이대성 선수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개막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늘(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77대76으로 눌렀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오늘도 패했더라면 구단 역대 개막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인 4연패에 타이를 이룰 뻔했습니다.
인삼공사는 2연승 뒤 3연패에 빠졌습니다.
발목과 무릎 등이 좋지 않았던 이대성, 햄스트링을 다친 오용준이 복귀해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대성은 1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상규는 3점슛 3개를 포함한 11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습니다.
라건아가 21점을 넣고 16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양동근도 14점(4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보탰습니다.
인삼공사는 변준형이 1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고비마다 실책을 쏟아내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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