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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윤선우와 약속 "꼭 일어설게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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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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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윤선우와 완치를 약속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에서는 왕금희(이영은)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는 주상원(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금희는 자신을 찾아온 주상원에게 "끝까지 모르길 바랐는데 끝까지 모르고 여름이랑 둘이 행복하길 바랐는데"라고 말했다.

주상원은 "금희 씨 없이 여름(송민재)이랑 나랑 둘이 행복할 거라고 믿어요? 왜 이렇게 바보 같아요"라며 "내가 말했죠. 금희 씨는 여름이 없으면 안 되고, 여름이는 금희 씨 없으면 안 되고 난 그 두 사람 없으면 안 된다고요. 우리 세 사람 꼭 함께해야 한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랑 여름이 위해서라도 다 털고 일어날 수 있죠. 그래 줄 수 있죠"라며 왕금희의 손을 꼭 잡았다.

왕금희는 "그럴게요. 나 여름이랑 상원 씨 위해서 꼭 일어설게요"라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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