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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태양의 계절' 하시은, 오창석과 정신과 방문→검사 결과 조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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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BS2 태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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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태양의 계절' 하시은이 정신과 의사를 매수해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채덕실(하시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는 오태양(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덕실은 오태양과 윤시월(윤소이) 회사의 매장 오픈 기념식에 가서 미꾸라지를 선물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했다.

이에 오태양은 채덕실의 정신 상태를 의심했고, 그에게 "병원에 가자. 내가 가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고. 너 멀쩡하다는 거 병원 가서 증명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향했고,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의사는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덕실은 "거봐. 또 한 번만 나 의심하면 그때는 나 참지 않을 거야"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채덕실이 미리 병원을 찾아와 "제 남편이 와서 검사하자고 할 거예요. 그럼 아무 문제 없다고 해주세요"라며 돈을 건넨 것. 오태양은 다시 한번 검사 결과를 물었고, 의사의 눈빛은 크게 흔들렸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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