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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을 폭로했던 이해인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해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셔서 올려요!"라는 글과 밤 풍경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해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조작을 폭로했다.
이해인은 최종 41명의 출연자 중 2차 실기 시험을 본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으며, 오디션에 지원한 3천 명은 이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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