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텐] 진한 커피 같은 묵직한 부드러움,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

[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 토크 콘서트, 커피 29초 영화제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명 커피 브랜드의 독립 카페 및 각종 체험 이벤트로 가득 찼다.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수영은 ‘달이 나만 따라오네’, ‘비워내려고 합니다’, ‘별 하나’ 등 감성적인 곡들을 선보였다. 김수영은 커피 한 잔 마실 때 들으면 좋은 노래로 자신의 노래 ‘비워내려고 합니다’를 추천하면서 “이 음악을 들으시면 센치하게 커피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 김수영은 “11월에 새 노래와 공연으로 찾아뵐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tenpla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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