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X김보라, 여전한 `스카이캐슬` 우정…`이 조합 찬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혜윤과 김보라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유튜브 채널에는 '호텔 파티에서 생긴 일 내 여자가 딸기를 좋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16일 방송분의 메이킹이 담겼다. 영상 끝부분에 공개된 쿠키 영상에는 김혜윤과 김보라의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혜나와 예서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혜윤은 "촬영장 몰래 온 손님"이라며 김보라를 소개했고 김보라는 "응원 온 것은 아니지만"이라며 장난을 쳤다. 김혜윤은 "(김보라가) 지나가다 들렀다"고 말했고 김보라는 "네. 저희집이 근처" 맞장구쳤다. 김혜윤은 "집 이 근처 아니잖아"라며 김보라의 말을 받아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혜윤, 보라 이 조합 사랑한다", "우정 영원하길", "보기 좋다", "훈훈하다", "이 조합 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윤은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 중이며 김보라는 오는 2020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드라마 '터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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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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