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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크리스탈, 설리 장례기간 내내 빈소 지켰다 '에프엑스 전원 마지막길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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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크리스탈 설리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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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故 설리의 장례 기간 내내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탈은 3일간 설리의 빈소를 지키는 등 고인의 모든 장례 일정에 참석했다.

관계자는 크리스탈의 슬픔이 커보였다며 많이 울었다고도 덧붙였다.

크리스탈뿐만 아니라 다른 에프엑스 멤버들도 고인을 추모했다.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던 빅토리아와 미국에서 새 앨범을 준비하던 엠버는 급히 한국에 입국했다. 루나 역시 뮤지컬 '맘마미아' 스케줄을 조정하고 빈소를 찾았다.

다만 세 멤버와 달리 크리스탈의 비보 직후 동향은 알려지지 않았고, 일부 누리꾼들은 SNS에 추모글을 올리지 않은 것을 문제 삼으며 악플을 달기도 했다.

1994년 생 동갑내기였던 크리스탈과 설리는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며 깊은 우정을 나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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