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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재벌 3세' 안재현♥'체육교사' 오연서, 어떤 케미 보여줄까…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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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안재현과 오연서가 출연을 앞둔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극 중 재벌 3세 이사장 역을 맡은 안재현과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한 오연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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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외모 강박증에 걸린 이강우로 분해 안방극장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강우는 흠 잡을 곳 없는 외모로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남들은 모르는 비밀스런 과거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안재현과 러브 라인을 그리는 오연서는 열정 충만한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오연서가 맡은 ‘주서연’은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으며 자연스레 꽃미남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극 중 안재현과 오연서가 어떻게 인연을 맺을 지, 두 남녀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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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안재현이 제 옷을 입은 듯 이강우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며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안재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을 앞둔 수목미니시리즈 드라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하자있는 인간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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