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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라이관린, 취소통보에 분노 “메시지로 행사 오지 말라고..팬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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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라이관린 취소통보 사진=DB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당일 행사 취소 통보에 뿔이 났다.

라이관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라이관린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금 전에 메시지가 하나 왔다. 그걸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다”며 “연락이 끊겼다 왜 하필 오늘 연락 주셨죠? 딱 비행기 타기 전, 과연 무슨 뜻일까”라고 분노했다.

더불어 “당황스러워 도움을 받아 전화했더니 잡혔던 행사를 가지 말라고요? 행사 16시간 전에 뭐죠”라고 황당해 했다.

또 “오늘까지 날 기다려준 모든 팬들에게 사과드린다. 저분들 때문에 제가 오늘 행사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계속 해결하려고 할 것”이라며 “좀 이따 꼭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하 라이관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관린입니다. 좀 전에 톡이 하나왔는데요. 그걸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연락이 끊겼더니 왜 하필 오늘이 연락 주셨죠? 딱 비행기 타기전이면 과연 무슨 뜻일까요. 당황스러워서 도움이 좀 받으면서 전화 드렸더니 잡혔던 행사 가지마라고요?

다른 타이밍도 아니고 행사 전 16시간이면.. 뭐지요. 오늘까지 날 기다려준 모두 팬들한테 사과를 드리지만... 저분들 때문에 제가 오늘 행사 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계속 해결하려고 할 겁니다. 좀 이따 꼭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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