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민통선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3200여만 원을 투입, 전진교 진출입로에 자동살수 방역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침은 지난 2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 멧돼지 폐사체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돼 야생멧돼지 출몰이 잦은 민통선 지역 방역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에따라 민통선 지역을 출입할 수 있는 초소 중 전진교 방역초소의 소독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기존 방역소독시설에 4개의 상부 방역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시설물 강화와 함께 군과 협력해 더 이상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