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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규한이 ‘우아한 가(家)’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종영한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에서 극 중 MC가문의 장남이자 영화감독 모완수 역으로 활약한 이규한이 소감을 밝혔다.
모완수는 15년 전 안재림(박혜나 분) 살인 사건의 진범임을 자백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 최후를 맞이했다. 이규한은 복잡미묘한 모완수의 심리를 다층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규한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모완수라는 캐릭터가 가진 이중성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든든한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함께 고생했던 스텝분들, 좋은 동료 선후배 연기자분들을 만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 또한 '우아한 가'의 팬으로서 매회 대본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었다.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우아한 가’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엘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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