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린 강남·이상화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화제다. [OSEN·MBC ‘섹션TV 연예통신’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이운자] 지난 12일 백년가약을 맺고 몰디브 신혼여행 중인 강남♥이상화 부부에 대한 결혼식 뒷얘기가 끝이지 않고 있다. ‘섹선TV’는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면서 결혼식 부케의 주인공과 새 신부 이상화의 웨딩드레스 등에 얽힌 이야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빙속여제’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열애설이 터진 이후 당당히 공개연애에 나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까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이경규가, 주례는 ‘강남의 아빠’ 태진아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필이 맡아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이어 신랑 강남의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고, 이상화는 프러포즈 당시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결국 쏟아냈다.
이날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신부 이상화의 부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장예원 SBS 아나운서였다.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올해 서른 살로,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중인 3학년 때(당시 23살)때 SBS 아나운서에 합격해 ‘최연소 타이틀’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결혼 축하하고 덕분에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1부 예식이 끝나고 시작된 2부 사회를 맡은 이는 다름 아닌 ‘지하철 친구’ 최승리 씨가 맡았다. 최승리 씨는 강남이 출연했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하철 옆자리에 앉았다가 우연히 친구가 된 특별한 인연이다.
또한 이날 결혼식 주인공인 신부 이상화의 웨딩드레스가 화제가 됐다. 이상화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인도 왕실의 드레스를 만드는 해외 명품패션 브랜드로 대여료만 1000만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yiha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