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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백지영" 집합 백선생? 억울…단 한번도 그런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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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지난 17일 KBS 2TV '해피투게더4'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에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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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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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후배들을 집합시키는 무서운 선배'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늦은 오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90년대와 0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백지영, 별, 심은진과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MC 조윤희는 이날 백지영에게 "집합 백선생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백지영은 이에 "한참 '집밥 백선생'프로그램이 유행할 때 그런 별명이 붙은 적 있다"고 답했다.

후배들을 집합시킨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백지영은 "나는 단 한 번도 집합을 시킨 적 없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이어 "다들 팀이고 내가 솔로니까 같이 대기실을 쓰는 경우가 있다. 그때 너무 시끄러우면 '우리 조금만 조용히 할까?'라고 말한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그러면서 "심지어 내가 누굴 때렸다는 소문도 있었다. 한 번도 누굴 때린 적도 없다. 근데 무섭기로 유명한 김창렬, 이하늘 이런 오빠들이 '나는 지영이가 제일 무서워'라고 말하고 다니니까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해 패널들을 웃게 했다.

정단비 인턴 beforesunris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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