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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섹션' '완전체 컴백'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 30대‥같이 늙어가는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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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슈퍼주니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섹션')에서는 완전체로 팬들 곁에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저희가 10년동안 군복무를 다 마무리하고 (돌아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규현과 은혁, 동해 등이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은혁은 "오랜만의 컴백인만큼 튀어야겠다. 미용실에 가서 저만 보이게 해달라 했더니, 저는 불을 꺼도 보인다."고 농담했다. 한편 여전히 단정한 머리를 자랑하는 최시원에 대해서 이특은 "국회의원 머리"라고 정리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나이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멤버들 전부 30대를 넘어선 바. 이특은 "예전엔 세대차이가 느껴졌는데. 이제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은 "이특이 비타민도 먹고 자꾸 뭘 먹는다."고 폭로하기도. 이를 듣고있던 은혁은 "한 구석에 약들이 있다. 쉴 때마다 멤버들이 그걸 먹는다."고 공감해 보였다.

이어 이들은 예능돌에 대해서도 말했다. 신동은 "예능돌은 대중들이 좋아해주는 느낌이라 더 기분이 좋다."고 뿌듯해 했다. 이들은 심지어 가수보다는 예능인으로 오해받곤 한다고. 근래 예능에서 제대로 활약중인 규현은 '복면가왕' 5연승도 축하받았다. 규현은 남성 아이돌 최초 5연승이라는 말에 "연승할 줄 몰랐다. 나중엔 여기까지 올라온 것만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불렀다."고 그 당시 심경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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