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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아소다’ 정세운·김국헌·인성·전웅, 요알못들이 선보이는 집밥 한상 [M+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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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다’ 정세운, 김국헌, 인성, 전웅 사진=올리브 ‘아소다’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 드디어 오늘(17일) 첫 방송 한다.

17일 오후 첫 방송하는 Olive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하 ’아소다’)’은 공통 키워드를 가진 아이돌들이 모여 밥 한 끼를 함께 차려 먹으며 진솔하고 재미있는 토크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소셜 다이닝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한다. ’아소다’는 메인 보컬, 메인 댄서, 그룹 리더 등 공통 키워드를 가지고 모인 아이돌 멤버들의 소셜 다이닝을 선보인다.

’아소다’의 다이닝 호스트이자 MC는 이석훈이 맡는다. 이석훈은 ’집주인’처럼 편안하고 다정한 면모로 ’아소다’에 초대된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남다른 공감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아소다’ 1회는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다른 보컬리스트 아이돌이라는 공통점 아래, 내로라하는 노래 실력을 지닌 정세운, 김국헌, SF9 인성, AB6IX 전웅이 출연한다. ’아소다’를 통해 비밀 친목회에 초대된 네 사람은 솔로 또는 소속 그룹 내에서 보컬리스트 아이돌로 활동하며 가지고 있는 고민과 속마음 등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나눌 예정이다.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본 방송에서 펼쳐질 정세운, 김국헌, 인성, 전웅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97년생 동갑내기 정세운과 전웅은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한 때 YDPP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던 정세운은 그 당시 같은 그룹 멤버였던 임영민, 김동현이 현재는 전웅과 함께 AB6IX로 데뷔해 활동 하고 있는 것. 신선한 인연으로 엮인 두 사람은 동갑의 힘을 빌려 첫 만남임에도 반말을 하며 "친구 생겼다"고 좋아했다는 후문. 솔로 활동하는 정세운과 그룹 활동하는 전웅은 각자 차이점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 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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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다’ 정세운, 김국헌, 인성, 전웅 사진=올리브 ‘아소다’


김국헌과 인성은 같이 찌개 만들기에 나선다. 요리에 서툰 인성은 도전 정신이 뛰어난 국헌의 도움을 받아 함께 찌개를 만들어나간다. 일명 "내 맘대로 뚝딱 써는 거야"라는 ’뚝딱 썰기’로 큼직큼직하게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과정 속 실시간으로 깨달음을 얻어 나가는 ’허당 형제’ 두 사람의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먼저 찌개의 간을 본 인성은 "라면 수프는 없죠?"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어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과연 K-POP 대세 아이돌들이 만들어 낼 K-FOOD 한 상이 어떤 메뉴들로 꾸려질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소다’ 연출을 맡은 제작진은 "처음 만났을 때 어색했던 네 사람은 ’보컬리스트’라는 공통점을 알아차리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노래 실력을 활용한 게임, 메인보컬로서 목 관리하는 비법 등 이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재미가 눈길을 모을 것. 또한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이라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 네 사람이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차린 맛깔스러운 집밥 저녁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어 "이석훈은 이들을 초대한 호스트답게 목에 좋은 후식을 준비하고 식사 시간을 이끌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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