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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청일전자 미쓰리' 백지원X김상경, 쓰러진 김응수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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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캡쳐


백지원과 김상경이 쓰러진 김응수를 병원으로 옮겼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유진욱(김상경 분)이 쓰러진 오만복(김응수 분)을 병원으로 옮기고 오필립(김도연 분)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까스로 유진욱과 오만복을 병원으로 옮긴 최영자(백지원 분)는 "그렇게 짱짱하시더니 사장님도 많이 늙었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오필립은 유부장의 "아버지 공황장애로 응급실 오셨어. 지금 좀 안정되셨는데"라는 말에 "그럼 됐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오만복은 유진욱과 최영자가 자신을 집에 데려가겠다는 대화를 듣고 유진욱 몰래 병원을 빠져나갔다.

유진욱은 오필립을 찾아가 "내가 너 네 아버지와 사이 별로인건 아는데 응급실에 있는데 와보지도 않냐 너는 아버지 걱정도 안돼?"라고 하자 오필립은 "아빠가 갑자기 실종됐을때 제 기분이 어땠는지 아냐. 아빠가 살아있기를 나한테 연락해 주기를 매일매일 간절히 기다렸다. 근데 구지나 그사람 통해서 들었다. 아빠가 살아있다는거.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아빠는 나한테 연락은 안할걸까. 나는 아들인데 그 이후에 전화통화했는데 무슨 얘기 한줄 아냐. 수표를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아빠는 자기 생각만하고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저는 아빠가 저한테 쓴 학비랑 유학비만 갚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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