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 ‘동백꽃 필 무렵’ |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강훈이 김지석에게 화를 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필구(김강훈 분)이 친구와 싸웠다.
야구부 훈련을 하던 필구는 ‘두부한모’라는 별명을 듣고 친구와 주먹다짐을 했다. 학교 앞에서 필구를 기다리던 강종렬(김지석 분)은 다친 필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이 왜 이러냐 친구한테 맞았냐”고 물었다. 필구는 “엄마 한 명에 아빠 두 명 그게 두부한모다 그런데 내가 코도 못 때리냐”고 화를 냈다.
종렬은 필구와 친구들을 데리고 고깃집으로 향했고 필구에게 LA와 과메기를 이이기를 꺼냈다. 필구는 “과메기 안 먹고 LA 갈비도 싫다 아저씨도 싫다 싫다는데 왜 자꾸 말 거냐”면서 펑펑 눈물을 흘렸다. 필구는 “왜 나타나서 내 편 들어줘요”라며 서럽게 울었다. 종렬은 “얘가 안다”라며 필구의 눈물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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