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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동민, 고개떨군 디펜딩 챔패언 MVP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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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 옥영화 기자

2019 2019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초 1사 SK 한동민이 뜬볼로 물러나고 있다.

벼랑 끝에 선 SK 선발 헨리 소사는 3이닝 4실점으로 고개를 떨궜고, 키움 선발 요키시는 4.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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