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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하루' 로운, 김혜윤과 운명 바꾸기로 결심 "엑스트라 말고, 유일한 사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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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어쩌다 발견한 하루'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로운이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17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은단오(김혜윤 분)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백경(이재욱 분)에게 분노하는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경은 또 다시 하루를 알아보지 못하며 같이 축구를 하자고 다가갔다. 백경은 하루와 잠시 얘기를 나누며 은단오를 언급, "내가 비밀하나 말해줄까. 나 얘 가지고 노는 거야."라고 말하는데.

이에 하루는 분노를 터트렸다. 백경은 "걔 내가 조금만 더 잘해주면 나한테 목숨까지 바칠걸."이라며 재차 하루를 자극해 보였다. 이어 백경은 "그런데 너 누구냐"고 다시 하루에 대해 묻기도. 하루는 "말해도 몰라."라고 똑같이 답했다.

이후 은단오는 백경 팬클럽들에게 위협받았다. 은단오의 심박수가 올라갔고, 하루는 참지 않고 이들을 막아섰다. 그 뒤 백경이 은단오를 챙기려 했지만, 하루는 지지 않았다. 은단오와 단둘이 얘기할 기회가 생긴 하루는 "나도 하고싶은대로 해보게. 대가가 뭐든 가보려고 한다."고 자신의 결심을 밝혔다.

그뒤 하루는 "은단오 편에 서겠다. 저도 운명을 바꾸고 싶어졌다. 언제 어디서든 어떻게 없어질지 모르는 그런 엑스트라 말고, 누군가의 운명을 바꾸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될 것. 내 시작에 대한 답이 없다면 나만의 답을 만들어 가겠다. 은단오와 함께."라고 진미채(이태리 분)에게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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