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세연이 ‘알콩달콩’ MC로서 당찬 각오를 밝혔다. TV CHOSUN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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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새내기 MC'로서 당찬 각오를 전했다.
17일 첫 방송된 TV CHOSUN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정보생활 알콩달콩'(이하 '알콩달콩') 1회 오프닝에서는 김세연이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올해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낮이에요"라는 센스 있는 인사와 함께 등장해 김성주, 김환, 정미애 등 다른 '알콩달콩' 출연진과 인사를 나눴다.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오프닝을 열면서 김세연은 "MC가 처음이라 너무 떨려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첫 회인 만큼 출연진은 '설렘'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세연은 다른 출연진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시청자들에게도 호감을 얻었다.
김세연은 첫 진행 도전임에도 홍일점 MC로서 톡톡 튀는 역할을 100% 소화해 앞으로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김세연과 김성주, 김환이 MC를 맡은 '알콩달콩'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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