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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미라' 김응수 "실제 화투 실력? 어렸을 때부터 아주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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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미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응수가 화투 실력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김응수가 출연했다. 최근 김응수는 '타짜'로 곽철용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화투 실력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실제로도 아주 잘친다. 저는 어렸을 때도 화투를 쳤기 때문에 아주 잘하는 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응수는 "어렸을 때는 돈을 걸고 한 게 아니라 손목 때리기를 걸고 했다. 마음에 드는 여학생이 있을 때는 아주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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