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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PGA투어 ‘더 CJ컵’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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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PGA투어 대회인 더 CJ컵@ 나인브릿지가 17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라운드가 시작된 17일 1번홀 티박스 뒤에 마련된 스탠드에 많은 갤러리가 자리를 잡고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람하고 있다.(위) 호주의 간판스타인 제이슨 데이가 17일 시작된 CJ컵 1라운드 1번홀에서 힘차게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아래) 제주=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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