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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써니힐 출신 김은영,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 여가수役 확정..11월 13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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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그룹 써니힐 출신 멤버 김은영이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 시즌 3'에 출연한다.

'힐링 인 더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를 극장으로 옮겨놓은 듯한 독특한 형식의 뮤지컬로, 한 명의 DJ와 두 명의 가수가 등장하는 3인 극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이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라디오'의 방청객이 되는 독특한 형식의 뮤지컬이다.

특히, 3부 “네가 필요해” 코너에서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공연을 구성하는 만큼 배우와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고, 관객의 사연에 따라 공연 내용이 매회 달라지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2017, 2018년 두 시즌 모두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은영은 이번 시즌에서 '힐링 인 더 라디오'를 책임지는 여가수 역을 맡아 김정혁, 유재훈, 이상은, 백승훈과 호흡을 맞춘다.

그룹 써니힐 시절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를 갖춘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tvN '아이 러브 이태리', 웹드라마 '피를 마시려고 한 건 아니었어요' 등 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김은영이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은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힐링 인 더 라디오'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대학로 R&J 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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