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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어게인TV] '한끼줍쇼' 이진호X이용진, 한 끼 도전 성공…뮤지컬 지망생에 정선아와 전화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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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


이진호와 이용진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전날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가 동선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과 이경규가 점성촌에서 밥동무 이진호와 이용진을 만났다. 이어 이경규는 "내가 개그맨 김대희와 녹화를 마치고 '너 오늘 진짜 잘하더라'라고 칭찬했는데 대희가 '저 오늘 한마디도 안 했는데요?'라고 하더라"라며 에피소드를 말하자 이진호는 "제 에피소드랑 똑같다"며 "스타킹 녹화를 마치고 강호동 선배님한테 인사를 드리니까 '그래 많이 배웠데이'라고, 저 그날 한마디도 안 했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과 이경규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경규와 이용진이 옥탑방에 사는 집주인을 설득했고 남자분은 시간을 달라며 잠시 집으로 들어갔다. 이어 집주인분은 "금방 씻고 와도 될까요?"라며 한 끼를 허락했다. 이경규는 집 구경을 하며 "직업을 찾아보자"라고 했다. 그리고 이경규는 집주인에 허락에 냉장고에서 불고기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좋아했다.

이경규가 "어느 회사를 다녔냐"라고 묻자 지성종씨는 "공장같은 회사였다. '여기서 내 미래를 그려보니 행복해지지 않을것이다'라는 판단에 퇴사했다. 저만의 것을 가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저도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이 있다. 5년동안 카센터에서 일하면서 월급 400만원을 받았었다. 개그를 1년 정도만 하다가 안되면 다시 가려고 했는데 1년 안에 개그에 데뷔를해서 지금까지 잘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이 "딱 한 명만 찍을 수 있으면 누구 찍을것인지?"라고 묻자 지성종씨는 고민하다가 "엄마"라고 답했다. 지성종씨는 "제가 혼자 살면서 제일 많이 생각난 게 엄마다. 저는 청소, 빨래, 밥 같은 거 챙기기 힘든데 진짜 어머니는 굉장하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이진호와 강호동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강호동과 이진호가 소통에 성공하고 집주인은 "그러면 한번 치워볼까요?"라고 자체 편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오늘 마음의 문을 열어준 계기가 친구가 있어서 더 편했던 거 같다"라고 하자 다솜씨는 "맞다"며 전화로 상황극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솜씨의 고양이 소개에 강호동은 "만나본 고양이들 중에 가장 청순한 자세로 앉아있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식사에 앞서 "저 오늘 첫 끼입니다. 진짜 맛있게 먹고 싶어서 안 먹고 왔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진호는 용진이랑 같이 살았던 적 있냐"라고 묻자 이진호는 "저는 넷이서 살았다. 5년동안 양세형이 보증금을 많이 내서 안방 썼고 세찬이는 방이 없었다. 저는 작은방 용진이형은 중간방"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진호는 "살때 좀 힘들었다. 양세형씨가 결벽증이 있다. 현관문에 들어오면 발냄새를 확인했다. 세형이형이 새해인데 제대로 먹자고 해서 1월 1일에만 제대로 밥을 먹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다솜씨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롤 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런가운데 제작진은 "호동씨 전화 좀 받아보세요"라며 전화를 건넸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의 전화 연결로 다솜씨가 환호했다. 다솜씨는 "제가 진부하지만 하나 물어볼게요.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나요?"라고 물었고 정선아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다솜씨에게 진심어린 조언과 함께 "다음에 공연을 보러오면 면담을 해드릴게요"라고 말해 다솜씨가 감동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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