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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어게인TV] '수미네 반찬' 김용건, 놀라운 반죽 실력으로 5주차 '우등생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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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김용건이 할배 특집 5주차 우등생으로 뽑혔다.

전날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용건이 할배특집 5주차에 우등생으로 등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첫 번째 반찬으로 "우리가 엄마들이 옛날에 사라다라고 그랬다. 샐러드 그거 할거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요즘에 사과 가격이 저렴해서 만들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라고 했다. 김수미가 "바나나와 감자는 제일 마지막에 넣는다"라고 말했지만 할배들이 대답을 안하자 김수미는 확성기를 꺼내 "감자는 지금 썰면 죽는다"라며 "대답 좀 하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현식이 대답을 해놓고 감자를 넣어 김수미가 "감자 넣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어 내가"라며 소리쳤다. 이어 김수미와 함께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리던 전인권은 "어릴때보다 마요네즈가 적은거 같다. 옛날에는 많이 들어갔는데"라며 마요네즈를 더 추가했다.

김수미는 두 번째 반찬으로 "비오는 날 너무 먹고 싶은거 녹두전"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장동민이 "너무 어려운거 아니냐"고 하자 "겁주지마"라며 경고했다. 이어 김수미가 녹두를 믹서기에 간다고 하자 장동민이 "믹서기 처음 사용해보시죠?"라고 물었고 할배들은 모두 처음이라고 했다. 김수미의 빠른 진도에 할배들이 따라가지 못했다. 그리고 임현식이 고기에 자연스럽게 소금을 넣었다. 최현석은 "여기에 소금 넣으셨냐"고 묻자 임현식은 "조용히 물어봐 그런건"라고 했다. 이를들은 김수미가 소리치자 최현석은 "누가 넣은지는 말씀 못드린다"라고 말했고 김용건과 전인권이 자신은 아니라고 답해 임현식이 소금 넣은 것을 들켰다.

이후 김수미는 세 번째 반찬으로 "두부찌개인데 낙지를 넣고 끓일거다. 세발낙지"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우선 세발낙지 손질을 위해 밀가루 넣고 주무르라고 했다. 그리고 물을 끓이라는 김수미에 전인권이 유리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것을 발견한 김수미는 "너무한다 너무해 정말 창피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감사를 나간 김수미는 두부 버섯 양파를 하나도 안넣은 전인권에 김수미는 "어떡하냐 내 말을 하나도 안들어서"라며 남은 재료를 넣어줬다. 이어 낙지를 넣은 두부찌개를 먹은 전인권은 "낙지를 넣으니까 맛이 확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네 번째 반찬으로 "이거는 꼭 배우세요. 김치수제비 쉽게 하는거 알려줄게요"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사실은 반죽을 해놓으려다가 반죽 하는 방법부터 알려주겠다"라고 했다. 김수미는 에이스 김용건에게 칼국수 면을 만들라고 했다. 그리고 김용건이 칼국수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감사를 나간 김수미는 전인권의 두꺼운 수제비를 보고 "실례지만 이거 만두인가요?"라고 묻자 전인권은 "매운탕집 수제비를 새악해서 그렇게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용건의 칼국수를 맛 본 김수미는 "어머 세상에 시골 장터에서 먹던 맛이야"라며 극찬했다.

한편 제작진이 우등생 투표에 모두 참가했다고 했다. 이어 할배 특집 5주차에 요리 스킬 상승, 놀라운 반죽 실력으로 김용건이 우등생으로 등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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