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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 '빛의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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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을 '진주 빛의 거리'로 조성했다.

뉴스핌

LH가 영천강변에 조성한 경관조명 전경[사진=LH]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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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 지난 15일 영천강변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영천강변에는 '진주 빛의 거리'를 컨셉으로 왕벚나무길에 각종 문양을 연출하는 야간 바닥조명 등 경관조명 374개가 설치됐다. '진주 빛의 거리'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빛 연출을 통한 볼거리 제공과 혁신도시 내 지역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LH는 지난해 영천강변 2.5㎞ 구간에 왕벚나무 약 730그루를 심어 왕벚나무길을 조성하고 휴식공간 등을 설치한 바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낮과 밤 모두 아름답고 재미있는 영천강변 왕벚나무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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