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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맥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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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K 와이번스가 제이미 로맥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SK는 15일 오후 6시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을 치르고 있다.
SK는 1회말 삼자범퇴로 물러났지만, 2회에는 달랐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의 2구째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한편 SK는 2회 현재 키움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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