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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JYP 측 "데이식스 컴백 콘텐츠 공개 잠정 중단, 깊은 애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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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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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故 설리 사망 비보에 데이식스 컴백 콘텐츠 공개를 잠정 중단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데이식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에 DAY6도 가요계 후배로서 묵념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설리를 애도했다.

이어 "금주 예정된 콘텐츠 공개는 잠정 중단함을 안내드리오니, My Day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22일 정규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가요계 선배 설리의 비보를 접하고 컴백 콘테츠 공개를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 경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전날 오후 6시 30분 경 마지막으로 설리와 연락했던 매니저가 집을 방문해 설리를 발견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오늘의 안타깝고 슬픈 소식에 DAY6도 가요계 후배로서 묵념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금주 예정된 콘텐츠 공개는 잠정 중단함을 안내드리오니, My Day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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