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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조민아 "아픔없는 곳에서 환하게 웃길..악플러들 그 이상으로 돌려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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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조민아 인스타


조민아가 동료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15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마지막 순간까지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웠을지..이제 아픔없는 곳에서 환하게 웃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악플을 달고 있을 사람 같지도 않은 존재들이 뿌린대로 거두기를. 아프다는 내 기사에도 익명성을 등에 업고 그거 별거 아니라고 정신병원에나 가라고 낄낄대고 있는 악마같은 쓰레기들"이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똑같이...그 이상으로 돌려받을거다. 우리 환우분들의 아픔까지도. 댓글 실명화 내 생에 볼 수나 있을까요..반짝이던 또 하나의 별이 사라져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현재 조민아는 레이노병 투병 중이다. 레이노병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온이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되며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여러 통증이 발현하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받기도 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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