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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구하라, 잠든 설리 사진 공개.."그 세상에서 진리 하고픈 대로"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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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구하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설리를 추모했다.

구하라는 15일 자정이 되기 전 자신의 SNS에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 ..”라는 메시지와 함께 생전 설리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설리와 구하라는 서로를 안고 잠들어 있다. 나란히 잠든 둘의 모습에서 포근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함께 성장한 둘의 돈독한 우정이 느껴져서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제 구하라의 곁에 설리는 없다.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성남시 자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어 경찰은 그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걸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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