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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규리, 설리 추모 "예쁘고 밝았던 아이…관대한 세상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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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박규리 인스타그램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설리를 추모했다.

14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고 밝았던 아이 어떤 말로도 심정을 담기 힘든 조금 더 모두에게 관대한 세상이 되었으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설리는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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