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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10일 부산 KT와 경기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팀 전력에서 제외된 마커스 랜드리 대신 아숄루를 영입했다. 19일 서울 SK와 경기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태어난 아숄루는 키 201㎝ 포워드로 미국 오리건대를 나왔다. 스페인, 프랑스, 일본, 필리핀, 캐나다 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다.
아숄류는 나이지리아와 캐나다 이중 국적을 보유했다. 최근까지 필리핀 리그에서 뛰었으며 평균 22.6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16일 창원 LG와 경기에는 외국인 선수 1명(조던 하워드)만으로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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