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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라모스, "도쿄 올림픽 출전? 기회 생기면 아무도 거절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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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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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라모스는 13일 오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유로 2020 예선 F조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날 선발 출전한 라모스는 A매치 168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 후 라모스는 스페인 방송국 'TVE'와의 인터뷰에서 "개인 기록은 언제나 두 번째 고려사항이다. 승리를 위해 그것을 바꿨다. 168경기에 도달한 것은 보상이자 자부심이다"면서 "나는 항상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때면 짜릿했다. 이런 역할을 앞으로 몇 년 더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언급했다. 스페인은 UEFA U-21 챔피언십 우승팀 자격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 라모스는 "아직 언급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기회가 생겼을 때 거절할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좋은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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