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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1승1무가 되면서 승점 4가 돼 조 2위로 올라섰다. 지난 9월 태국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베트남은 이날 승리로 태국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태국 +3, 베트남 +1)에서 밀렸다.
베트남은 전반 39분 '에이스' 응우옌 꽝하이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꽝하이는 꿰 응옥 하이가 높게 쏘아올린 전방 패스를 페널티지역 안에서 논스톱 시저스킥으로 마무리했다. 상대 골키퍼와 골대 사이를 정확하게 꿰뚫은 환상골이었다. 이 골은 점수가 마지막까지 이어지면서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졌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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