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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LG 윌슨·차우찬, 준PO 4차전 출전 가능…김재성·켈리 미출장[SS P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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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LG 선발투수 윌슨이 8회말 2사 상대 이정후를 삼진으로 처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LG 타일러 윌슨과 차우찬의 피칭을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 볼 수 있을까.

LG는 10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 준PO 4차전을 앞두고 포수 김재성과 3차전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를 미출장 선수로 지정했다. 관심은 윌슨과 차우찬의 4차전 등판여부로 쏠린다.

LG 류중일 감독은 3차전이 끝난 뒤 윌슨과 차우찬의 4차전 투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무조건 승리해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가야 하는 입장인 LG로선 쓸 수 있는 카드를 다 쏟아내야 한다. 상황에 따라 윌슨과 차우찬도 중간에 등판해 힘을 실어줄 수 있다.

한편 키움은 에릭 요키시와 이승호를 준PO 4차전 미출장 선수로 지정했다. 키움도 상황에 따라 1차전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중간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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