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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전국체전 박태환, 수영 종목 최다 39번째 금메달…김서영은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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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인천시체육회)이 전국체육대회 수영 종목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박태환은 경북 김천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 인천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3분 38초 5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앞서 자유형 200m와 400m, 계영 8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대회 4관왕에 올랐고, 개인 통산 39번째 전국체전 금메달을 수확하며 이보은 강원도청 감독이 보유한 체전 수영종목 최다 금메달 기록(38개)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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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은 대회 5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여자 일반부 개인혼영 400m에서 4분43초71로 가볍게 금메달을 목에 건 김서영은, 이어진 혼계영 400m에서도 경북 소속으로 1위에 오르며 하루에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앞서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800m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던 김서영은 대회 5관왕에 오르며 MVP의 꿈도 키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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