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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각논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행사장에 지각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블랙핑크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창립 70주년 행사에서 진행되는 데이비드 베컴과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블랙핑크는 20여분이 지나고 나서야 행사 무대 위에 얼굴을 드러냈다.
행사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지각으로 인해 취재진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이에 현장에 있었던 취재진들이 블랙핑크가 지각했다는 기사를 보도했지만 일부 팬들은 행사장에서 미리 대기했다며 지각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블랙핑크가 지각한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설왕설래도 일축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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