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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아침마당' 바둑 기사 한해원 "세 아이 엄마, 축제 자주 방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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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프로 바둑 기사 한해원 / 사진=KBS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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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침마당' 프로 바둑 기사 한해원이 지역축제의 장점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올가을, 지역축제 갈 생각이 있나'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지역축제 참석 여부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찬성팀은 특별한 경험과 자연을 장점으로 꼽았고, 반대팀은 너무 많은 축제를 문제 삼았다.

프로 바둑 기사 한해원은 세 아이 엄마의 입장에서 축제의 장점을 전했다. 그는 "초등학생 아이들 세 명을 키우고 있다. 집에만 있으면 휴대폰으로 게임만 한다. 무조건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갔을 때 축제만 한 게 없더라. 어린이들은 체험이 제일 좋은데 허브, 도자기, 하회탈을 만들고 기념품을 집에 가져오면 추억이 오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축제 음식을 인터넷으로 살 수 있다고 하지만 가서 시식도 해보고 새로운 시도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경험을 쌓는 것 자체가 좋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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