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바둑 기사 한해원 / 사진=KBS 아침마당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침마당' 프로 바둑 기사 한해원이 지역축제의 장점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올가을, 지역축제 갈 생각이 있나'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지역축제 참석 여부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찬성팀은 특별한 경험과 자연을 장점으로 꼽았고, 반대팀은 너무 많은 축제를 문제 삼았다.
프로 바둑 기사 한해원은 세 아이 엄마의 입장에서 축제의 장점을 전했다. 그는 "초등학생 아이들 세 명을 키우고 있다. 집에만 있으면 휴대폰으로 게임만 한다. 무조건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갔을 때 축제만 한 게 없더라. 어린이들은 체험이 제일 좋은데 허브, 도자기, 하회탈을 만들고 기념품을 집에 가져오면 추억이 오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축제 음식을 인터넷으로 살 수 있다고 하지만 가서 시식도 해보고 새로운 시도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경험을 쌓는 것 자체가 좋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