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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남편 아닌 남친"…황보라 연인, 차현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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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배우 활동 후 영화 제작자로 활동…황보라와 7년 열애]

머니투데이

차현우/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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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방송에서 연인 차현우를 언급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0년생인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하정우와 차현우가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세 부자가 각기 다른 성(姓)을 쓴다는 점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 차현우의 본명은 김영훈이다.

차현우는 아버지와 형처럼 배우로 활동했다. 1997년 보컬 그룹 '예스 브라운'의 멤버로 데뷔한 차현우는 이후 극단 활동을 거쳐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과 '로드 넘버원', 영화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 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다.

차현우가 형인 하정우와 함께 '퍼펙트스톰 필름'을 창업하고 영화 제작자로 전업했다. 그는 이주영 감독의 영화 '싱글라이더'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PMC:더 벙커' 등을 제작했다.

차현우는 배우 황보라와 7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한 황보라는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고 묻는 이경규의 질문에 "그렇다. 배우는 잘 풀리지 않아서 그만뒀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이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남편이라 그래도 가만히 있다"며 황보라를 놀렸다. 황보라는 이경규에게 "남편이라고 하지 말라. 남자친구다"라고 귀엽게 해명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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