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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독일 아르헨티나 무승부…2-0 앞서가던 독일 후반에 2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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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아르헨티나와 독일 친선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비겼다.

아르헨티나와 독일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홈팀 독일은 발트슈미트, 브란트, 하베르츠, 나브리, 찬, 킴미히, 할스텐베르크, 쥘레, 코크, 클로스터만, 테어 슈테겐을 선발로 기용했다. 노이어, 로이스, 귄도간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는 라우타로, 디발라, 코레아, 파레데스, 페레이라, 데 파울, 포이스, 오타멘디, 로호, 타글리아피코, 마르케신을 내세웠다. 메시는 남미축구연맹으로부터 당한 징계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독일이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5분 나브리가 골로 만들었고 7분후에 추가골도 나와 2-0으로 앞서갔다.

전반에 2골을 허용한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쿠나, 오캄포스, 알라리오를 투입했다.

작전은 적중했다. 후반 21분 알라리오가 추격을 알리는 만회골을 기록했고 후반 40분에는 오캄포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승부는 거기까지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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