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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어게인TV]'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존박 '서울관련 명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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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정동길이 세운상가의 '서울옥상'을 찾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서울 명곡들이 방송됐다.

앞서 전현무는 서울 명곡 투어의 가이드로 정동길에 나섰다. 전현무는 이문세 노래 '옛사랑' '광화문 연가' 동물원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오월 '종로에서'까지 투어를 마쳤다.

존박이 준비한 첫 번째 곡은 은방울자매의 '요지경 서울'이었다. 두 번째 곡은 심수봉 '서울의 불나비', 세 번째 노래는 '서울참새, 시골참새'를 소개했다.

특히 '서울참새, 시골참새'는 고 이주일 선생님의 나레이션이 있었다. 각박한 서울을 떠나고 싶지만, 떠날수 없는 상황을 그린 곡이었다.

전현무는 옛사랑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기로 했다. 풍선 안에 편지를 넣었다. 김재환은 마지막으로 안아봐야겠다면서 풍선을 껴 안았다. 전현무는 "이제 그녀를 놓아주세요"라며 함께 풍선을 놓았다.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은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에 나섰다. 첫 음식은 돈까스였다. 전현무는 가이드로 나섰기 때문에, 본인이 돈까스를 자르겠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전현무가 손님으로 나서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갑질이 뭔지 보여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팥빙수를 먹으러 갔다. 전현무는 바깥에서 점수를 매기게 할 수 없어서, 다방을 찾았다면서, 로비를 하기 시작했다.

존박은 전현무 앞에서 "저는 일정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지만, 인터뷰에서는 "덥고 눈부셨다"고 말했다.재환은 "덕수궁 돌담기를 직접 걸으면서, 교회 안까지 가보니 음악 안에 제가 스며든 느낌이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점수를 모두 적은 뒤에는 "더치페이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시청앞 지하철역에서'와 같은 일이 있었다며 회상했다. 존박은 "대학교 때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 있다"면서 "기분이 이상했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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