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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끼줍쇼' 정만식 "욕실용품·주방용품 등 팔았었다" '판매왕' 이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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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


정만식이 판매왕이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이 정만식에게 판매왕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정만식에게 "한 분야의 왕이었다. 대학로의 왕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정만식은 "처음 듣는 말이다"라며 당황해했다. 강호동이 "판매왕이었다"라고 말하자 정만식은 "맞다. 욕실용품, 주방용품, 아로마 방향제 등을 팔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규는 "대학로에 계신 분들은 다 직업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보라도 남친이 배우겸 영화제작을 한다"라며 "김용건 선생님이 해외에서 선물을 사면 보라 선물을 산다더라. 비결이 뭐예요?"라고 황보라에게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쑥스러워 하며 답을 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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