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하기로 한 행사에 지각했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창립 7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당초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베컴의 내한 행사에 블랙핑크가 지각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그러나 블랙핑크는 약속된 시간이 지나도 무대에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20여 분 후에나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베컴과 블랙핑크가 함께 하기로 한 팬미팅 일정은 취소됐고, 블랙핑크는 팬들과 만나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났다.
한편 베컴은 이날 행사에 참석학 위해 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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