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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백가람' 한글이름 선물받은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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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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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영국 축구스타 데이브드 베컴이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아디다스 70주년 기념, 데이비드 베컴 방한 행사'에 참석, 자신의 한글 이름을 지어준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이날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 새겨진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한글팩도 공개했다. 2019.10.9/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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